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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터질것같은 그녀의 빨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한넷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18-09-15 01:03

본문

곧 터질것같은 그녀의 빨통
위로받고싶어요...
주저리 떠들고싶어서 글써봐요..
너무 긴글이 될지도모르지만..

나이는 삼십대중반..
부모님 다 살아계시고..
동생은 이십대중반..

어려서 부터 가정이 순탄지못해서..
엄마아빠가 20살에 나를 낳았어요..
그시절엔 애를 지운다거나 이혼한다는게..
여자의 큰 흠이되는 시절이였데요..

그래서.. 아빠는 애가생겼다는 사실을알고
도망쳤었고.. 엄마는 어쩔 수 없이..
아빠와 부부가되서 서로 그렇게 시작되었다네요..

아빠가 의처증이 있어요..
그래서 나이먹고 엄마테 들은 얘기로는..
개울에 빨래도 못하러가고.. 지나가는사람 눈도못마주치고.. 집에와서 엄마를 그렇게 잡았다네요..
어린시절 아무것도모르고 그렇게 크다가..

초등학생시절에 놀이터에서 놀다 집에들어갈라고
문을 딱열었는데 엄마가 침대에 누워있고 아빠가
그위에서 엄마 목을 조르는걸봤어요..
엄마는 옆집할머니 좀 불러달라고.. 힘겹게말했는데..
그때 너무 놀라서 가만히 서있었던기억밖에 없어요..
그기억하나로 아빠가 그런사람이라고 인지하기엔
제가 너무 어려서.. 그냥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동생이 태어나고.. 할머니가 치매걸리고..
아빠랑 엄마는 부양하겠다고 아파트를 정리하고
할머니댁으로 이사를갔어요..

그당시 동생은 유치원생이였고.. 한창 놀이터에서
놀다가 시골로 들어가니 친구도 없고 놀곳도없고..
논밭뿐인곳에서 살았죠..
근데 할아버지댁엔 방이 2개뿐이라..
할머니 할아버지.. 방하나..
엄마 아빠 동생 방하나..

저는 그냥거실에서 생활했어요..
시험기간에도 거실에서 상피고 스탠드놓고
공부하고.. 그러다 휴가때.. 근처 계곡을갔다왔는데..
할머니할아버지테도 말하고갔는데..
우리가 단지 점심지나서 집에왔다고 자기네 밥안챙겨줬다고 자식새끼들보고 그집에서 나가라고 하드라구요..
엄마는 노력하겠다고 밥까지 차려서 방까지 들이밀어도 먹지도않고 할아버지 할머니둘이서 밥머고.. 과자나 빵을 사와도 손주들 주실지도모르고 자기들 입에넣기 바빳고.. 그러다가 정말 쫓겨나서.. 돈도없는데 집을알아보러다니고.. 하다가 지금 이상민처럼 좋은집은아니지만..
주인집에서 합판같은거로 공간분리해서 옆공간 내어준집.. 그런집에서 살았어요.. 그래도 꾸준히 학교다니고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그냥 실업계를가야되는데 그때 내욕심때문에 인문계를가서.. 학교를 다녔는데..
고등학교가니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시 어케풀렸는지.. 또 시골로 들어가게되고.. 아빠는 방이좁아서 안되겠다고.. 집앞에 전에 소키우던창고를 아빠랑 친구들이랑해서 조립식이지만 크게 집을 지었어요.. 그래서 내방도 생기고.. 너무좋았는데.. 고등학생이되니까 이제..
눈에 보이기 시작하드라구요..아빠와 엄마의관계가..

아빠는 바람도피고.. 엄마의심하고.. 때리고..
엄마는 아빠무서워서 당하기만하고..

아빠가 매번 통장 들이밀면서 돈어따썼냐고
엄마를 추궁해서.. 한번은 옆에있다가 아빠한테 대들었죠.. 그날 첨으로 아빠한테 디지게 얻어맞았네요..
예전에 티비밑에있던 비디오고머고 나한테 다 집어던지고.. 엄마가 옆에서 차라리 나한테하라고.. 소리지르다가..자식맞는거보다가.. 쓰러졌어요 그래서 병원실려가고..

또 하루는 학교갔다가 왔는데 엄마가..
약먹어서.. 입에 거품물고 화장실에 쓰러져있고..

아빠는 매번 술마시고 엄마의심하고 때리고..

자다가 무슨소리나서 깨면 아빠가 엄마때리고있고..
가서 또 말리면 자식이고 뭐고 안보이는거 같드라구요

학교 운영비 급식비는 매번밀리고..
학교가면 매번 돈때문에 학생부불려가고..

그사이에 할머니는돌아가시고..
바로앞집에사는데도.. 멀리사는고모들까지
다와있는데 아빠를 맨나중에 부르고..
집에서 아빠를 유독 안이뻐하드라구요..

그래도 저는 고딩때 그런걸봤는데..
제동생은 유치원생인데 그걸봐버려서..
트라우마가 심해요..

어린데도 어디나갈때마다 아빠랑 엄마랑 둘이있으면
나가놀고싶어도 엄마 또 맞을까봐 못나가놀고..
유치원갈때도 엄마걱정하며 유치원가던애라..

그러다가 학교에서 수업하고있는데 엄마가 찾아왔어요
목이고머고 맞은데를 다보여주면서..
엄마 무서워서 못살겠다고.. 집나가겠다고...

그후로 엄만집을 나갓고.. 나는 어린나이에 뭣도모르고
할아버지 끼니까지 내가 차려야되고..

엄마는 나가서 그래도 연락은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제가 참 멍청했죠..

아빠말에 속고 나도 힘들고해서
아빠테 엄마있는곳을 말했고..
다시 엄마가 들어왔는데..
아빠의 의처증은 더심해졌죠..

나가사는동안 누구랑살았냐..
일반츄리닝바지인데도 저바지는 어떤놈이입던거냐..

쓰면서도 참 어이없네요..

그러다 아빠가 바람이나요..
회사 여자랑.. 것도 동네사람..
동네먼친척의 아는사람이라는여자..

야자끝나고 집에걸어가는데 멀리서 차가오는데
그느낌을 아직도 잊을수가없어요..
아빠차번호가맞아서 손을흔들어도 그냥지나가던차..
길도 1차선이였는데 못봤다는게..
그렇게 나를지나치고 아빠는 몇달을 집에안들어왔어요


엄마는 나와동생 먹여살리겟다고..
할아버지한테 사정해도 1원한푼 안도와주고..
보고있다가 너무답답해서 내가할아버지한테
사정하면 알겠다고 하고 학교갔다오면
또 제자리고..
그러다 고모할머니 작은할아버지들이
엄마를 찾아왔드라구요..

근데 할아버지가 어케말을했는지 다들 엄마보고
니가뭔데 돈을달라말라냐며 손지검을할라하길래
엄마랑 동생 들어가있으라하고 문닫아버리고
그어른들이랑 나랑싸웠어요..
손지검.. 손이 막 올라오길래 그거막는데..
그할머니 손톱이길어서 내 손가락사이사이
찢어져서 피나고.. 그러고있는데..
어케 때마침 아빠가 딱 들어오데요..
그래도 그렇게 맞고있는거보고 눈돌아갔는지..
할아버지집에가서 그어른들놓고 한바탕 뒤집고 와서는
엄마테 용서구하고 다시 잘사는줄알았는데..

그의처증은 죽어도 못고치는병이예요..
바람은 자기가펴놓고 왜엄마를 의심하는지..

엄마가 또 가출을 했어요..
그땐 딱20살이되서요..
이번엔 엄마가 연락도 안하드라구요..
그래서 동생이랑..어케저케 살았어요..
초등학생 학부모 오라그러면 제가갔고..
운동회도 제친구데리고 김밥이며 통닭이고 사서
가서 같이했고.. 근데 동생이 큰소리나는거에 겁을마니먹드라구요..초등학생인데도 애를 따돌리고 때리고해서.. 한번학교가서 엎어버리고.. 졸업했는데..
중학교가서도 1년은잘지내더니 또 2학년때부터 돈뺏기고 왕따당하고 학교안가고 가는척하고 밖에서 떠돌고있고.. 중학교 간신히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똑같죠 뭐.. 같은지역애들 또올라가는건데.. 1학년때 바로 학교폭력이 발생했고.. 핸드폰 안빌려준다는 이유로 교실에 선생이있는데도 애를 얼굴이고뭐고 때려놓곤.. 그선생은 답지걷느라정신이없어서 못봣다하고.. 결국 경찰서에 신고하고 동생 자퇴시키고.. 했는데.. 합의보자고 돈을들고왔드라구요.. 그땐 또 아빠가.. 합의봐주자고.. 그래서 저는 합의봐줄거면 그돈 동생명의통장에 넣어놓자고햇죠.. 애가 받은상처로비하면 그돈을 어케쓸수가있어요.. 근데 아빠란사람은 거기서 일부는 자기가쓰겠다고... 너무어이가없었죠..

그렇게 1년을 학교쉬고.. 아빠는.. 일하다가 팔을다쳐서
서울병원까지 이송되고.. 우린 집에있고..
아빠는 입원해있는동안 노래방도우미랑 눈이맞아서..
일도 때려치고 퇴직금이고뭐고 받은돈으로..
그여자랑 놀러다니기 바쁘드라구요..

우리는 먹을게없어서 굶고있을때도있었는데..
한날은 거실에 누가 아이스박스를 가져다놔서봣드니
먹던삼겹살 회같은게 들어있어서..
그것들도 배고파서 먹고.. 그렇게 있다가 아빠는완전히
그여자랑 살림차리고 우리랑 연락끊고..

저랑 동생 둘이남았어요..
그래서 푼돈가지고는 생계를책임 못지니까..
저도 직장에 들어갔고.. 거기서 일하면서
이제 자리잡고 동생이랑 살만하니까..

아빠가 들어왔어요.. 너무 꼴보기싫었어요..
들어와서 일도안하고 나만바라보고있고..

그러다 이제 동생 군대갈날이 나와서..
그타이밍에 저도 좋은사람만났구요..

만난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도피처럼 이사람이랑 합쳤어요 그냥..
동생 군대가면 아빠랑 둘이 살 자신이 없었거든요..

동생군대가있는 동안도..진짜 이것저것바리바리
다챙겨주고.. 이제 동생 제대하고나서..
동생도 마찬가지죠 아빠랑 살자신이없으니..
동생도 타지로 일구해서 떠났고..
지금아빠혼자있는데.. 어제오늘 문자가오네요..

그문자보고 심란해서.. 이글까지쓰게되네요.
아직도 엄마를 의심하는글이며.. 연락도 없는 엄마랑 우리랑 연락한다며 의심하고.. 병이심해서 저 사는데까지와서 보고갔데요... 왔음 딸래미한테 밥이라도 얻어먹고 어케사나 보고라도가지.. 이런친정.. 신랑 한테 말도못하고 너무 속상하고 갑갑해서 여기서 그냥 써봐요..

그냥 답답한이야기지만.. 그냥 나자신을..고생했다고
위로해주고싶어서.... 나만답답하면되는데 이글보는사람까지 답답하게해서 미안합니다..
곧 터질것같은 그녀의 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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